김지석 "선배 가수이자 배우 윤계상, 현장에서 만나고 싶었다"('키스식스센스')
기사입력 : 2022.05.25 오후 3:35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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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과 김지석이 훈훈한 브로맨스를 자랑했다.

25일 디즈니+ 오리지널 '키스 식스 센스'(극본 전유리, 연출 남기훈)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려 연출을 맡은 남기훈 감독을 비롯해 윤계상, 서지혜, 김지석이 참석했다.

'키스 식스 센스'는 입술이 닿기만 하면 미래가 보이는 '예술'과 오감이 과도하게 발달한 초예민 '민후'의 아찔한 로맨스를 다룬 작품. 김지석은 천재적 브레인을 가진 영화감독 '이필요'를 연기한다.

이날 김지석은 작품을 선택한 이유로 윤계상을 꼽았다. 김지석은 "저는 계상이 형이 작품 하신다고 해서 결정했다"며 "형이 선배 가수이자 선배 연기자이시다. 배우로서의 행보 모든 것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고 싶었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윤계상은 "(김지석이) '추노'도 그렇고 너무너무 명작을 많이 남겨주셨다. 연기도 잘하고 유머러스하고 사람이 참 좋다"고 화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키스 식스 센스'는 오늘(25일) 디즈니+에서 독점 공개된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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