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기자간담회 / 사진: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다니엘이 또다시 연기에 도전할까.
24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넬탈 서울 파르나스에서는 첫 정규앨범 'THE STORY'(더 스토리)를 발매하는 강다니엘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THE STORY'는 강다니엘이 'Color'(컬러) 시리즈 세 편을 통해 들려준 서사의 완결판으로, 모든 사람, 모든 상황들에는 그만의 스토리가 존재하고, 그러한 이야기들이 모든 관계를 만들고 특별한 의미를 남긴다는 것을 전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 활동 이후 약 13개월 만에 발매되는 것으로 강다니엘은 그간 연기, MC 도전 등 다양한 행보를 이어왔다. 디즈니+ '너와 나의 경찰수업'을 성공적으로 마친 만큼, 다음에 또 연기에 도전할 계획이 있는지 묻자 "드라마는 정말 생소한 도전이었지만, 배우 분들이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다. 컨디션 관리가 정말 중요한 직업인 것 같고, 그 와중에 바뀌는 대사, 대본 등이 많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그런 것을 보며 많은 것을 배웠는데, 다음에 도전하게 된다면 액션 영화에 출연하고 싶다. 몸으로 하는 것이 제일 재미있다"라며 "액션 신을 소화하는 것도 좋았고, 액션 스쿨 감독님께도 칭찬을 많이 들었따. 그나마 몸으로 하는 것이 잘 되는구나 싶었다"라고 말해 앞으로의 도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강다니엘의 첫 정규앨범 'THE STORY'는 오늘(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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