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2' 신시아 "1408대 1 뚫고 캐스팅? 이제야 실감 나"
기사입력 : 2022.05.24 오전 11:57
'마녀2' 온라인 제작보고회 / 사진: NEW 제공

'마녀2' 온라인 제작보고회 / 사진: NEW 제공


신시아가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마녀2'에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24일 영화 '마녀 Part2. The Other One'(감독 박훈정, 이하 '마녀2')의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열려 박훈정 감독을 비롯해 신시아, 박은빈, 서은수, 진구, 성유빈, 조민수가 참석했다.

영화 '마녀 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

140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마녀2'의 주인공을 따낸 신시아가 작품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그는 "처음에는 정말 믿기지가 않았다. 많이 얼떨떨했다. 지금 이렇게 저에게 질문을 해주시니까 이제 실감이 좀 나는 것 같다"며 "처음에는 정말 믿기지 않았는데 어느 순간 실감이 조금씩 나면서 정말 행복하고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박훈정 감독은 신시아를 캐스팅한 이유를 묻자, "제가 그린 '소녀' 캐릭터하고 가장 잘 맞았다"며 신예 신시아를 향한 믿음을 드러냈다.

한편, 영화 '마녀2'는 오는 6월 15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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