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헤네치아 제공
가수 김현중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2년 만에 온라인 오프라인 동시 콘서트를 연다.
김현중은 6월 11일 노들섬 라이브 하우스에서 2022 김현중 콘서트 카운트다운 쓰리 세컨드 레프트(2022 KIMHYUNJOONG CONCERT 'COUNTDOWN 3 seconds left')를 개최하는 한편 해당 콘서트는 한국 포함 전 세계 국가에 실시간 라이브 생중계된다.
가수 김현중은 코로나 사태 이전 일본, 태국, 마카오, 필리핀, 멕시코, 볼리비아, 페루 등 8개국 10개 도시 월드투어 ’BIO-RHYTHM’을 통해 꾸준히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며 월드 스타의 입지를 다져왔었다.
이후 팬데믹으로 인해 직접 만나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지난해 5월부터, 7개월간 장기 프로젝트 콘서트 ‘2021 김현중 먼슬리 콘서트 프리즘 타임(2021 KIM HYUN JOONG Monthly concert Prism Time) 비대면 라이브 스트리밍 콘서트를 진행하며 완성도 있는 공연을 위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하며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이끌어낸 바 있다.
소속사 헤네치아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사회적 거리 두기 전면 해제와 함께 침체됐던 하늘길이 열리고, 그동안 답답했던 좌석 띄어 앉기, 떼창 금지 등의 제한도 해제되면서 공연예술계가 점차 활기를 되찾아 가고 있는 만큼 소속사도 그동안 기다려 주신 글로벌 팬분들께 이번 ‘2022 김현중 콘서트 카운트다운 쓰리 세컨드 레프트(2022 KIMHYUNJOONG CONCERT 'COUNTDOWN 3 seconds left')를 시작으로 하루빨리 직접 뵙고 인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전했다.
6월 11일 오후 7시 라이브 하우스에서 열리는 김현중 단독 콘서트 ‘2022 KIMHYUNJOONG CONCERT 'COUNTDOWN 3 seconds left' '의 오프라인 티켓은 YES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온라인 콘서트 티켓 및 스트리밍은 단독 마이뮤직테이스트(MMT)를 통해 예매, 시청할 수 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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