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슈주 탈퇴' 강인 음주 사진에 "레몬물이야?" 댓글로 웃음 유발
기사입력 : 2022.05.20 오전 10:24
사진 : 김희선, 강인 인스타그램

사진 : 김희선, 강인 인스타그램


배우 김희선이 슈퍼주니어 출신 강인의 사진에 댓글로 친분을 과시했다.

최근 강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브이' 이모티콘과 함께 레몬이 담긴 투명한 음료를 빨개진 얼굴로 마시고 있는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강인은 앞서 공개된 모습보다 살이 빠진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이에 김희선은 "레몬물이야?"라는 댓글로 웃음을 더했다. 강인은 "이건 소토레(소주+토닉+레몬)입니다. 누낭"이라고 애교섞인 답변을 더하며 두 사람의 친분을 짐작케했다.

한편, 강인은 2005년 11월 6일 슈퍼주니어 정규 1집 'Super Junior 05'로 데뷔, 예능 등에서 특히 활약을 펼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2009년 폭행 시비가 불거진 것을 시작으로, 음주운전 및 뺑소니를 일으키는 등 각종 사건, 사고의 중심에 서게 되며 지난 2019년 슈퍼주니어 탈퇴를 알렸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김희선 , 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