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골든차일드 태그가 건강이 위독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8일 한 매체는 골든차일드 멤버 태그가 급성 간부전 증세로 병원에 입원, 현재 중환자실에서 간 이식을 기다리고 있다는 내용을 속보로 보도했다. 특히 해당 기사가 최초 게재될 당시 태그의 혈액형이 Rh- O형이라고 적혀 있어 더욱 염려를 자아냈던 상황.
하지만 해당 기사의 내용은 오보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Rh- O형이라고 적힌 혈액형을 Rh+ O 형으로 수정됐고, 소속사 측은 이러한 보도에 대해 "현재 위독한 상태는 전혀 아니다"라며 "최근 컨디션 난조로 병원에 내원해 여러가지 검사를 마치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골든차일드는 최근 일본에서 정식 데뷔를 알리는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현지 활동에 돌입했다. 태그는 건강상 이유로 함께 하지 못했다.
◆ 이하 골든차일드 태그 건강 관련 공식입장 전문.
기자님, 안녕하세요.
더블앤(W&)입니다.
울림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골든차일드 멤버 태그(TAG) 관련 입장 전달드립니다.
현재 위독한 상태는 전혀 아니다.
다만 최근 컨디션 난조로 인해 오늘 오전 병원에 내원해 여러 가지 검사를 마치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감사합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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