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바투 범규X태현 "첫 월드투어? 너무나 기다리던 순간…설레"
기사입력 : 2022.05.09 오후 4:39
투바투 미디어 쇼케이스 / 사진: 에디터 이대덕, pr.chosunjns@gmail.com

투바투 미디어 쇼케이스 / 사진: 에디터 이대덕, pr.chosunjns@gmail.com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첫 월드투어에 나서는 소감을 전했다.

9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네 번째 미니앨범 'minisode 2: Thursday's Child'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minisode 2: Thursday's Child'는 '꿈의 장'과 '혼돈의 장'에 이어 다음 시리즈로 넘어가기 전 발표하는 앨범으로, 타이틀곡 'Good Boy Gone Bad'는 영원할 것만 같았던 첫사랑이 깨진 뒤, 순수했던 소년이 분노와 상실의 감정에 휩싸이게 되는 모습을 담은 곡이다.

미니 4집 앨범 활동 후 첫 월드투어를 앞두고 있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태현은 "데뷔 후 처음으로 하는 월드투어라서 멤버들도 상당히 설레고 있다"며 "미니 4집 이후에 투어를 도는 것이다 보니 (투어에서) 미니 4집 수록곡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팬분들이 보고 싶어 하는 게 무엇일지 저희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범규는 "너무나도 기다리던 시간이다. 여러 도시를 다니면서 최대한 많은 팬분들을 만나고 팬분들로부터 받은 에너지를 다시 돌려드리고 힘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고, 태현은 "저희가 오프라인 공연이 너무 자신이 있기 때문에, 투바투가 오프라인에서 더 날아다니는 그룹이라는 걸 보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늘(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minisode 2: Thursday's Child'를 발매한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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