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아름 측, "NCT 도영과 열애? 명백한 허위 사실…악플러 법적조치" (공식입장)
기사입력 : 2022.05.09 오후 4:16
사진: 권아름 인스타그램

사진: 권아름 인스타그램


NCT 도영과 열애설이 불거진 배우 권아름이 사실을 해명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함께 드라마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에 출연 중인 권아름과 도영이 열애 중이라는 의혹 글이 게재됐다. 도영의 별명을 권아름이 자신의 SNS에 적었으며, NCT 공식 색깔인 초록색 하트를 적었다는 등의 이유였다.


이처럼 명백한 증거가 없음에도 일부 팬들은 '럽스타그램'이라며 권아름의 SNS를 테러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권아름 소속사 측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며 "이와 관련하여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악의적인 루머와 비방, 인신공격 등 소속 배우의 인격을 모독하는 행위에 대해서 더 이상 묵과하기 어렵다는 판단을 하여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자료 수집 중이며 악성 루머 작성자, 악플러, 루머 재유포, 재생산의 행위에 대해서는 어떠한 선처도 없으며 강경 대응하겠다"라며 "에스더블유엠피는 소속배우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권아름, 도영 등이 출연하는 티빙 오리지널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는 자존감 제로, 자기애 제로인 대학생 작사가 지망생 서희수가 누구라도 한 달간 자신을 사랑하게 만드는 신비한 작사 노트를 발견한 뒤 ‘남사친’ 정시호을 비롯한 여러 남자들과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유통기한 주의 로맨스 드라마다.



◆ 에스더블유엠피 소속 배우 권아름 보호 위한 악플러 법적 조치 예정 전문.


안녕하세요.


에스더블유엠피입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된 소속 배우 권아름과 관련된 내용은 명백한 허위 사실임을 먼저 밝힙니다.


당사는 이와 관련하여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악의적인 루머와 비방, 인신공격 등 소속 배우의 인격을 모독하는 행위에 대해서 더 이상 묵과하기 어렵다는 판단을 하여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현재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자료 수집 중이며 악성 루머 작성자, 악플러, 루머 재유포, 재생산의 행위에 대해서는 어떠한 선처도 없으며 강경 대응하겠습니다.


에스더블유엠피는 소속배우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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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권아름 , NCT , 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