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시♥그레이, 동반 미국여행?…럽스타그램 의심 사진 포착
기사입력 : 2022.04.28 오후 5:42
사진: 고민시-그레이 인스타그램

사진: 고민시-그레이 인스타그램


고민시와 그레이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고민시와 그레이가 열애 중이 아니냐는 의심이 제기됐다. 두 사람이 인스타그램에 각각 미국 여행 사진이 꾸준히 업로드된 가운데, 같은 장소에서 찍힌 듯한 사진이 포착된 것.


먼저 그레이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길거리의 한 나무 앞에서 찍힌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레이는 푸른 나무 아래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고민시는 지난 23일 여행 중인 근황을 알리는 사진을 게재했다. 시간 차를 두고 사진을 게재했으나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제기한 누리꾼은 사진이 찍힌 장소가 같은 곳 같다며 뒷 배경으로 나온 나무와 떨어진 휴지 조각의 위치 등이 같다는 사실을 지적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고민시가 팔로우하는 SNS는 0명을 유지하고 있는데, 지난해 11월 그레이의 비공개 SNS를 팔로우한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이후 고민시는 팔로잉을 취소해 다시 0명이 됐지만, 그때부터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해온 사람들이 많았다.


이와 관련해 고민시 소속사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사생활이라 드릴 말씀이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그레이와 고민시는 지난해 8월 발매된 그레이의 첫 정규앨범 'grayground'의 타이틀곡 'Make Love'의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등장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낸 바 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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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고민시 , 그레이 , 열애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