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 사춘기 쇼케이스 / 사진: 소파르엔터테인먼트 제공
볼빨간사춘기(안지영)가 3년 만에 단독 콘서트 개최를 앞두고 있다.
20일 볼빨간사춘기는 새 미니앨범 'Seoul'(서을)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번 앨범은 볼빨간사춘기가 수많은 계절을 지나며 함께한 서울의 모습을 그만의 감성으로 노래한 총 5개 트랙이 담긴다.
특히 앨범을 발매한 만큼, 볼빨간사춘기는 오는 5월 14~15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개최를 예고하기도. 이에 대해 안지영은 "매 앨범을 낼 때마다 콘서트를 했는데, 너무 오랜만에 하니까 감이 안와서 직캠을 찾아봤다. 그걸 찾아보다 보니 빨리 공연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콘서트를 할 때 콘셉트와 연출 등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인데, 이번에는 'Seoul'인 만큼, 서울에 맞는 멋진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라며 "팬들을 만날 생각에 정말 설렌다. 빨리 5월 14일, 15일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더했다.
한편 볼빨간사춘기는 공연을 앞두고 오늘(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Seoul'을 공개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