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컴백 쇼케이스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권은비가 뮤직비디오 촬영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4일 오후 권은비의 두 번째 미니앨범 'Color'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글리치(Glitch)'를 비롯해 '더 컬러스 오브 라이트(The Colors of Light)', '마그네틱(Magnetic)', '컬러스(Colors)', '우리의 속도', '오프(OFF)'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총 6곡이 실렸다.
권은비는 이번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수중 촬영과 와이어 촬영에 도전했다. 그는 "수중촬영이 처음이라 잘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다. 일단 정말 떨렸고, 제가 물속에 있고 감독님과 스태프분들은 수족관 밖에 있다 보니 소리가 하나도 안 들려서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 정말 예쁜 결과물이 나와서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이어 "솔로 활동에서는 늘 세트촬영을 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야외 촬영을 했다. 삼청동과 세트장을 왔다 갔다 하는 촬영이었는데, 가상 세계와 현실을 오가는 게 포인트라 와이어로 올라가서 탁 떨어지는 장면이 있었다"고 관전 포인트까지 짚었다.
한편, 권은비의 두 번째 미니앨범 'Color'는 오늘(4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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