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깻잎 "선넘는 메세지들 그만" 일침
기사입력 : 2022.04.02 오전 11:06
사진 : 유깻잎 인스타그램

사진 : 유깻잎 인스타그램


유튜브 크리에이서 유깻잎이 누리꾼들을 향해 일침을 전했다.

2일 유깻잎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선넘는 메세지들 그만"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1일 방송된 채널A '금쪽상담소' 이후 쏟아진 악플 등에 대한 고통을 호소한 것으로 비쳐진다.


유깻잎은 전 남편이자 유튜브 크리에이터 최고기와 함께 '금쪽상담소'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이혼 후에도 좋은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최고기는 유깻잎과의 사이에 대해 "5년 동안 결혼생활을 하다가, 지금은 이혼 2년차다. 아이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유깻잎은 "(아이와) 2주에 한 번씩 본다"라고 덧붙였고, 최고기는 "가끔 보고 싶을 때는 일주일마다 놀러올 때도 있다. 그러면 집에서 자고 간다. 당연히 침대는 따로 쓴다"라며 TMI를 덧붙였다.

두 사람은 딸 솔잎이에게 '이혼'에 대해 설명하지 않았지만, 이미 알고있었다. 솔잎이는 인터뷰에서 "열밤 자면 엄마 만나. 다 알고 있어"라며 엄마와 헤어질 때 "안 좋아. 말하면 안돼! 비밀. 엄마를 안아주고 싶어"라고 마음을 설명해 스튜디오를 눈물짓게 했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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