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골든차일드 이대열이 멤버들 중 첫 주자로 입대했다.
29일 이대열은 육군 3사단으로 현역 입대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 행사는 진행되지 않았다.
앞서 이대열은 SNS를 통해 손편지를 공개하며 입대 소식을 전했다. 이대열은 "지난 콘서트에서 골드니스의 깜짝 이벤트와 함께 제가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어느덧 한 달이라는 시간이 흘러서 군 입대를 일주일 남짓 남겨두고 있다"며 "저는 국방의 의무를 덤덤한 마음으로 조용히 다녀오려 한다"고 전했다.
이어 "다치지 않게 조심히 다녀올 테니까 골드니스도 제가 군대에 있는 동안 9명의 골든차일드의 모습도 많이 응원해 주시고 무엇보다 아프지 말고 감기 조심하고 건강하게 지내고 계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골든차일드는 2017년 8월 데뷔한 보이그룹으로, 이대열이 입대 첫 스타트를 끊으며 본격적인 군백기에 돌입하게 됐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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