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젤리피쉬 제공
김세정이 '대세 배우'로서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김세정은 올 하반기 방송되는 SBS 새드라마 '오늘의 웹툰'(극본 조예랑·이재은, 연출 조수원·김영환) 주인공 온마음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일본 드라마 '중쇄를 찍자!'를 리메이크한 작품인 '오늘의 웹툰'은 유도 선수 출신 온마음이 부상을 당해 평생 해온 운동을 포기하고 웹툰 편집부에 취직한 후 진정한 웹툰 편집자로 성장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김세정이 맡은 온마음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웹툰 편집부에 취직한 신입사원이며, 숱한 역경을 딛고 '긍정의 아이콘'으로 살아가는 직장인의 모습을 담은 캐릭터다. 김세정은 온마음 역을 통해 신입사원으로 첫 사회생활을 치열하게 시작하는 분투기를 리얼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김세정이 데뷔 후 특유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인간 비타민' 등의 수식어를 얻은 만큼, '오늘의 웹툰'에서 싱크로율 100%의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세정은 현재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는 SBS '사내맞선'에서 정체를 속인 맞선녀 신하리 역으로 열연 중이며, 엉뚱하고 발랄한 모습은 물론이고 치명적인 팜므파탈 매력까지 뽐내며 호평받고 있다.
김세정이 '사내맞선'에 이어 '오늘의 웹툰'까지 출연을 확정하면서 올해 쉴틈없는 할발한 활동과 '흥행 퀸'으로서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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