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컴백 쇼케이스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이 음악 활동 외에도 도전하고 싶은 영역을 밝혔다.
23일 서울 양천구 로운아트홀에서는 미니 6집 <THANK YOU>를 발매한 브레이브걸스의 온, 오프라인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타이틀로 선정된 'Thank You'는 디스코 펑크를 베이스로 한 레트로 팝 장르의 곡으로 포기하지 않고 멤버들의 곁에서 함께해 준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특히 브레이브걸스는 역주행을 통해 대세로 떠오른 만큼, 광고 및 예능 등에서도 자주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에 또다른 도전하고 싶은 영역이 있는지 질문을 받았다. 유나는 "작년에 잠깐 라디오 스페셜 DJ를 했던 것이 특별한 경험으로 남아있다"라며 "소통하는 것을 좋아해서 도전해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유정은 "개인적으로 연기에 도전해보고 싶다. 시트콤 등에서 재미있는 역할이면 좋을 것 같다"라는 바람을 전했고, 민영 역시 액션이나 사극 등 장르 연기에 도전하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끝으로 은지는 "뭔가 다 주어지기만 한다면 열심히 하고 싶다"라며 "올 여름에는 시원한 아이스크림 광고 같은 것도 찍어보고 싶다"라고 밝혔다.
한편 브레이브걸스는 이날 저녁 7시 플랫폼 Seezn을 통해 생중계되는 컴백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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