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많이 힘들었나…"억 단위라도 살 마음"
기사입력 : 2022.03.23 오후 3:46
사진 : 옥주현 인스타그램

사진 : 옥주현 인스타그램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힘든 하루를 보낸 후 클렌징에 대한 고충을 전했다.

옥주현은 "아홉시간동안 아니 그 이상이구나. 먹지도 못하고 숨가쁘게 일 하고 들어왔다. 하아~ 귀찮아 죽겠는 일을 -최대한- 즐기려고 이 렇 게 피곤을 녹여내고 떼어내는 중이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화장 지워주고 전신까지 말끔하게 씻겨주는 기계가 시판된다면 수천만원 아니 억단위어도 살 마음이다 정말 (그런 기계 안나올거니까 마음만 그렇다고..) 일단, 이 대단히 귀찮은 일을 해냈다. 얼굴에 팩도 올렸다. 아 대견하다 나"라고 글을 마무리 지었다.

옥주현은 현재 뮤지컬 '레베카'에서 댄버스 부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뮤지컬인 만큼, 진한 메이크업을 하고 완벽한 세팅을 한 채 무대에 선다. 옥주현의 글은 그의 남다른 노력이 전해져 대중의 응원을 받고 있다.

한편, 옥주현은 1998년 그룹 핑클로 데뷔해 가수와 뮤지컬 배우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옥주현 , 레베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