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지, 코로나19 확진으로 단독 콘서트 연기…"추후 재안내 예정"
기사입력 : 2022.03.22 오후 12:40
사진: 씨제스 제공

사진: 씨제스 제공


솔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2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솔지가 지난 21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안내드린다"라며 "솔지는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황이었으며, 현재 예정했던 스케줄을 전면 취소한 뒤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재택치료 중"이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이에 따라, 3/26-27일 양일간 백암아트홀에서 개최 예정했던 <SOLJI 1st SOLO CONCERT First Letter>는 내부 협의 후 일정을 변동키로 했다고 밝히며 "솔지의 첫 단독공연을 기다려 주신 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리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솔지는 지난달 25일 첫 번째 미니앨범 'First Letter'를 발매, 1년 6개월 만의 컴백에 나선 바 있다.



◆ 이하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씨제스엔터테인먼트입니다.


가수 솔지가 지난 21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안내드립니다.


 솔지는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황이었으며, 현재 예정했던 스케줄을 전면 취소한 뒤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재택치료 중입니다.


이에 따라, 3/26-27일 양일간 백암아트홀에서 개최 예정했던 <SOLJI 1st SOLO CONCERT First Letter>는 내부 협의 후 일정을 변동키로 했으며, 추후 재 안내 예정입니다.


솔지의 첫 단독공연을 기다려 주신 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당사는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소속 아티스트 및 스태프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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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솔지 ,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