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웬디 "여름은 빨간 맛, 이번 신곡은 '꽃향기' 나는 느낌"
기사입력 : 2022.03.21 오후 2:52
레드벨벳 기자간담회 /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레드벨벳 기자간담회 /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레드벨벳이 스프링 퀸을 예고했다.


21일 레드벨벳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2022 - Feel My Rhythm'(더 리브 페스티벌 2022 - 필 마이 리듬)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앨범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The ReVe Festival 2022'는 레드벨벳의 약자이자 프랑스어로 '꿈', '환상' 등을 의미하는 'ReVe'에서 이름을 따온 레드벨벳만의 음악 축제로 기대감을 높인다.


무엇보다 그간 '서머퀸'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레드벨벳이 '스프링 퀸'을 예고한 만큼,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궁금증을 자극하는 것. 웬디는 "여름하면 자극적인 맛이 떠오르기 때문에 '빨간 맛'이었다면, 봄은 시각적인 것과 후각적인 것 모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앨범은 꽃 향기가 막 떠오르는 느낌"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봄은 시작이라는 것을 떠올리는 만큼, 저희에게도 설렘 가득한 계절이 될 것 같다"라며 "이번 봄은 레드벨벳이 책임지고 싶다"라는 각오를 전해 컴백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레드벨벳은 오늘(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2022 - Feel My Rhythm'을 발매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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