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기자간담회 /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레드벨벳 슬기가 선주문량 수치에 대해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21일 레드벨벳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2022 - Feel My Rhythm'(더 리브 페스티벌 2022 - 필 마이 리듬)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앨범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The ReVe Festival 2022'는 레드벨벳의 약자이자 프랑스어로 '꿈', '환상' 등을 의미하는 'ReVe'에서 이름을 따온 레드벨벳만의 음악 축제다.

특히 선주문 수량만 총 516,866장(3월 20일 기준)으로, 자체 최고 수치를 기록하며 발매 전부터 하프 밀리언셀러 등극을 예고했다. 슬기는 "오늘 오전에 팀장님께서 좋은 소식이 있다고 알려주셨다. 선주문량이 51만장이 들어갔다고 해주셔서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말 많은 팬들이 우리를 기다려 주셨다는 것을 느껴 감사드린다고 하고 싶다. 팬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레드벨벳은 오늘(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2022 - Feel My Rhythm'을 발매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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