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 '앵커' 된 천우희 만난다
기사입력 : 2022.03.21 오후 1:39
사진 :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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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천우희가 영화 '앵커'로 오는 4월 20일 관객과 만난다.

영화 '앵커'가 4월 20앨 개봉을 확정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앵커’는 방송국 간판 앵커 세라에게 누군가 자신을 죽일 것이라며 직접 취재해 달라는 제보 전화가 걸려온 후, 그녀에게 벌어진 기묘한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티저 포스터는 불 꺼진 뉴스룸에서 의문의 제보 전화를 받는 앵커 세라(천우희)의 불안하고 초조해 보이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서늘한 뉴스룸 안에서 잔뜩 긴장한 채로 전화를 받는 ‘세라’의 날 선 표정은 영화 속에서 그녀가 보여줄 섬세한 심리 묘사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인다.

한편, 영화 '앵커'에서는 천우희를 비롯해 배우 신하균, 이혜영 드이 열연해 기대감을 더한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출신의 정지연 감독이 각본까지 맡은 작품.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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