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주)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공
배우 김수미, 신현준, 정준호를 한 작품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영화 '귀신경찰'(귀에 신들린 경찰)이 5월 크랭크인으로 본격 촬영에 돌입한다. '귀신경찰'은 우연히 어설픈 초능력을 얻게 된 사람들이 사건사고에 휘말리면서 겪게 되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
캐스팅 라인업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김수미와 신현준은 영화 '맨발의 기봉이', '가문의 영광' 시리즈 이후 11년만의 재회로, 다시 한번 전국민에게 환장의 찰떡 콤비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대한민국 최고 앙숙 절친인 정준호와 신현준은 영화 '귀신경찰'을 통해 처음으로 스크린을 통해 함께 관객들을 만난다는 사실만으로도 지금껏 본 적 없는 톰과 제리 케미를 예고, 벌써부터 남녀노소 모두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한편, 영화 '귀신경찰'은 영화 '비천무', '무영검', '마지막 선물',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의 연출을 맡은 김영준 감독이 '귀신경찰'의 메가폰을 잡았으며, HJ필름이 기획과 제작, 조이앤시네마가 공동제작을 맡는다. 오는 5월 크랭크인.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김수미
,
신현준
,
정준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