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석 코로나19 확진 / 사진: n.CH 제공
국가단 김희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9일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 측이 "김희석이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되어 의료기관에서 진행하는 코로나19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이 나왔다"며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현재 격리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희석은 현재 목감기 증상만 있을 뿐 건강상 큰 이상은 없다고. 하지만 김희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오늘(19일) 예정된 '내일은 국민가수 전국투어 콘서트-탄생 국가단 부산 공연'에 불참하게 됐다.
◆ 김희석 코로나19 확진 관련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n.CH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아티스트인 국가단의 김희석님 코로나19 관련 소식을 전합니다.
김희석님은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되어 의료기관에서 진행하는 코로나19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이 나왔습니다.
2022년 3월 14일자로 변경된 코로나19 확진 환자 분류기준에 따라 별도의 PCR검사 없이 코로나19 확진 환자와 동일하게 인정되어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현재 격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희석님 코로나19 양성 확진에 따라 다른 국가단 멤버들도 자가키트를 진행하였고, 모두 음성을 확인했습니다. 현재 김희석은 목감기 증상만 있을 뿐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는 상태입니다.
김희석님의 자가키트 양성 결과로 3월 19일 토요일 예정되어 있었던 '내일은 국민가수 전국투어콘서트- 탄생 국가단 부산 공연'에 참가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당사는 방역 당국의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소속 아티스트 김희석님의 건강과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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