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정호연·'오징어게임', 美 슈퍼어워드 새 역사
기사입력 : 2022.03.18 오전 8:52
사진 : 이정재 인스타그램

사진 : 이정재 인스타그램


배우 이정재, 정호연, 그리고 이들이 열연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미국 '슈퍼 어워드(Super Awards)'에서 새 기록을 썼다.

미국 크리틱스 초이스 협회(Critics Choice Association) 측은 '제2회 크리틱스 초이스 슈퍼 어워드(Critics Choice Super Awards)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슈퍼 어워드'는 호러, 공상과학, 판타지 등 장르작에서 놀라운 업적을 선보인 작품을 기리기 위한 어워드.


'오징어 게임'은 3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배우 이정재와 정호연은 남녀 주연상(Best Actor, Best Actress)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오징어게임'은 '베스트 액션 시리즈' 트로피를 안게 됐다.

이에 이정재는 자신의 SNS에 "감사합니다(thank you)"라는 글과 함께 수상 소식을 전한 세 개의 이미지를 게재했다. 정호연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정말 감사합니다(thank you so much!)"라는 글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시리즈 '오징어 게임'은 미국 주요 시상식인 고섬어워즈, 피플스초이스, 골든글로브, 미국배우조합상 등에서 수상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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