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새 미니 앨범 선주문량이 130만 장을 달성했다.
오는 18일 발매 예정인 새 앨범 'ODDINARY'(오디너리)는 지난 16일 오전 기준 선주문 수량 130만 장을 돌파했다. 새로운 밀리언셀링 작품 탄생에 청신호를 켠 것.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정규 2집 'NOEASY'(노이지)로 'JYP 최초 밀리언셀링 아티스트'가 되는 영광을 안았다. 두 번째 정규 음반이 발매 당일 선주문 93만 장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해, 컴백 이틀 전 약 40만 장 이상 증가한 130만 장을 돌파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입증했다.
'ODDINARY'는 '이상한', '평범한'이라는 뜻의 두 영단어 'Odd'와 'Ordinary'를 결합해 작명했고, '평범한 우리도 모두 이상한 면을 지니고 있다. 즉 이상한 것이 곧 평범한 것이다'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타이틀곡 'MANIAC'을 비롯해 '거미줄', 'Charmer'(차머), '땡', 'Lonely St.'(론리 스트리트), '피어난다 (방찬, 리노, 승민, 아이엔)', 'Muddy Water (창빈, 현진, 한, 필릭스)'(머디 워터)까지 총 7곡이 수록됐다.
신곡 'MANIAC'은 정규 1집 타이틀곡 '神메뉴'(신메뉴)를 함께 작업해 '마라맛 음악'의 진가를 알린 쓰리라차와 작가 베르사최(VERSACHOI)가 의기투합한 곡이다. '정상'의 틀을 부수는 '비정상'들의 이야기를 그렸고, 강렬한 비주얼과 퍼포먼스로 'K팝 4세대 선두주자' 스트레이 키즈의 거침없는 인기 상승세를 견인할 예정이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의 새 미니 앨범 'ODDINARY'와 타이틀곡 'MANIAC'은 오는 18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에 정식 발매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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