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 사진: 정형돈의 제목없음TV 영상 캡처
정형돈이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경찰서를 찾았다.
16일 연합뉴스 측이 "방송인 정형돈이 경찰에 도로교통법 위반 사실을 스스로 신고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유튜브 채널 '정형돈의 제목없음TV' 측이 커뮤니티를 통해 "2월 19일 오후 1시에 공개된 '울산 3대 악마 로터리' 편의 영상 내용 중 한 손으로 핸드폰을 든 채로 스피커폰 통화 인터뷰 장면이 위법 사항으로 판단되어 급히 비공개 처리하였음을 양해 부탁린다"며 "앞으로 더욱 신중히 행동하겠다"는 글을 올렸다.
유튜브 영상에서도 "운전 중 핸드폰 사용 명백한 불법이다. 합당한 처벌을 받겠다"는 자막을 단 정형돈은 금일(16일) 오후 1시께 강남경찰서를 찾았다. 경찰은 정형돈에 도로교통법 위반에 대한 과태료 6만 원과 벌점 15점을 부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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