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박시은 인스타그램

배우 진태현의 아내이자 배우 박시은이 임신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16일 박시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잠시 마스크벗고 한컷~ 임신하면 더 화사하게 입어야 행복해진다고 더 예쁘게하고 다니라고(이건 정말 쉽지않은듯요) 편하고 화사한 옷들을 박스로 보내준 디자이너언니의 클라스~~ 사실 요즘 맞는옷들이 점점 없어지고있어서(특히 바지가..) 허니옷장으로 자꾸 눈이가던중이었거든요~깜짝선물~고마워요언니~~"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시은은 살짝 나온 D라인을 보여주고 있다. 갈색 코트와 스트라이프 셔츠와 푸른색 바지를 매칭한 세련되면서도 깔끔한 모습. 이에 박솔미 역시 "이뻐 이뻐"라고 감탄했다.

한편, 지난 2015년 결혼한 진태현♥박시은 부부는 보육원 봉사에서 인연을 맺은 세연 양을 2019년 10월 입양하며 부모가 됐다. 그리고 지난 2월 진태현은 박시은이 지난해 12월 임신했다고 소식을 전한 바있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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