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하늬 인스타그램

배우 이하늬의 근황이 공개됐다.

16일 이하늬는 자신의 SNS에 "이제 슬슬 안잠..Bt 6-7month"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이하늬는 블랙진에 쉬폰 소재의 루즈한 블라우스를 입고 있다. 이하늬는 글 속에서 안 잠긴다고 했지만, 임신 6~7개월에도 늘씬한 자태로 시선을 끈다.

이하늬는 이어 "결국 옷 빼고ㅋㅋ 사진 다 똑같아 보여도 이해해줘요~ 오랜만에 샵와서 신나서 그만"이라는 글과 함께 다섯 장의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이하늬는 블라우스를 바지 밖으로 빼고 진한 레드립을 매칭해 눈길을 끈다.

한편, 이하늬는 지난해 12월 21일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결혼 후 이하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축하와 격려 해주신 많은 분들 감사합니다! 좋은 연기와 활동으로 그 사랑에 보답하며 살겠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하늬는 지난 1월 임신 4개월 차라고 밝히며, 오는 6월 출산 예정이라고 전했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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