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박서함 인스타그램
크나큰 출신 박서함이 입대한다.
박서함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 어떤 말로도 이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기가 힘드네요"라며 "재영이로 살 수 있게 해주신 감독님! 추운 날씨에 너무 고생하셨던 모든 제작진분들과 스태프 분들, 한 마음으로 장재영을 만들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너무 수고 많으셨다"라며 '시멘틱 에러'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짧은 시간 호흡 맞춰주느라 너무 고생하신 배우분들과 장재영이란 사람을 채워준 우리 재찬이 너무 고맙다"라며 함께 호흡을 맞춘 동키즈 재찬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끝으로 "저는 먼저 감사의 인사를 드리지만 남은 8화도 재밌게 봐주시고 응원 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며 "그동안 재영이로 살 수 있어서 행복했다. 남은 시간 더 열심히 노력해서 멋진 모습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라며 이날 입대하게 된 소감까지 전했다.
박서함은 그룹 크나큰 출신으로 오늘(10일) 오후 5시, 왓챠를 통해 최종화 공개만을 앞둔 BL 웹드라마 '시멘틱 에러'의 장재영 역으로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최근 앤피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도 알렸다.
한편 박서함은 10일 신병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 박서함 '시멘틱에러' 종영 소감 및 입대 소감 전문.
안녕하세요 박서함입니다!
그 어떤 말로도 이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기가 힘드네요.
재영이로 살 수 있게 해주신 감독님! 추운 날씨에 너무 고생하셨던 모든 제작진분들과 스태프분들, 한마음으로 장재영을 만들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짧은 시간 호흡 맞춰주느라 너무 고생하신 배우분들과 장재영이란 사람을 채워준 우리 재찬이 너무 고맙습니다.
저는 먼저 감사의 인사를 드리지만 남은 8화도 재밌게 봐주시고 응원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동안 시맨틱 에러를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늘 제 편이 되어 주시는 딸 아들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재영이로 살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남은 시간 더 열심히 노력해서 멋진 모습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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