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형사들' MC / 사진: 각 소속사, 티캐스트 제공
E채널의 야심작 ‘용감한 형사들’이 정규 편성을 확정했다.
8일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 측이 “오는 4월 1일 오후 8시 50분 ‘용감한 형사들’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진실을 쫓는 형사들의 치열하고 뜨거운 사건 일지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용감한 형사들’은 범죄수사 장르와 예능을 결합시켜 영화보다 더 강하고 뉴스보다 더 생생한 형사들의 리얼 스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송은이·안정환·이이경이 진행을 맡아 ‘역대급 MC 라인업’을 구축했고, 권일용 프로파일러가 전문가 패널로 합류했다. 또한 1회에는 32년 경력의 전직 강력계 형사 김복준 교수가 출연해 ‘용감한 형사들’의 첫 여정을 함께한다.
전문가 패널로 합류한 권일용은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이자 현재 방영 중인 SBS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의 원작자이기도 하다. 최근 인터넷상에는 권일용이 중고 사기를 당한 듯한(?) 정체불명의 영상이 공개돼 화제가 됐는데 '용감한 형사들' 티저 영상으로 밝혀져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용감한 형사들’은 최근 글로벌 콘텐츠 업계에서도 가장 핫한 범죄수사 장르와 예능을 접목한 토크 프로그램이다. 이에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뛰어다니는 형사들의 피땀어린 진짜 이야기를 선보인다. 실제로 현직 형사들이 출연해 사건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하며 범죄 예방법도 알려주는 등 재미와 정보, 의미를 모두 담은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날것의 형사 수첩을 살펴보듯 형사들이 현장의 언어로 생생한 경험담을 이야기하며, 그 어느 프로그램보다 사건을 깊숙하게 들여다볼 수 있다는 점이 ‘용감한 형사들’만의 차별화 지점이다.
한편, ‘용감한 형사들’은 4월 1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되며 주요 OTT에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E채널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도 프로그램에 대한 생생한 소식과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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