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4월 30일 서울 콘서트 시작으로 월드투어 개최
기사입력 : 2022.03.07 오전 9:44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4월부터 10개 도시 15회 규모의 새 월드투어 'MANIAC'(매니악)을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7일 공식 SNS 채널에 스트레이 키즈의 컴백곡 'MANIAC'과 동명인 두 번째 월드투어 'Stray Kids 2nd World Tour 'MANIAC''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4월 30일과 5월 1일 양일간 열리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6월 11일~12일(이하 현지시간) 일본 고베, 18일~19일 도쿄, 29일 미국 뉴어크, 7월 1일 시카고, 3일 애틀랜타, 6일 포트워스, 9일 로스앤젤레스, 12일 오클랜드, 14일 시애틀, 26일~27일 일본 도쿄까지 10개 도시 15회 규모의 투어를 진행한다. 또한 'AND MORE(앤드 모어)'라는 문구로 10개 지역 이외에 추가 공연을 예고했다. 


이번 공연은 2019년 11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포문을 연 첫 월드투어 'Stray Kids World Tour 'District 9 : Unlock''(스트레이 키즈 월드 투어 '디스트릭트 9 : 언락') 이후 약 2년 5개월 만에 개최되는 오프라인 단독 콘서트다. 그 사이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며 'K팝 4세대 선두주자'로 우뚝 선 스트레이 키즈는 오랜만에 만나는 글로벌 팬들에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실력과 매력을 뽐내며 긴 기다림에 보답할 예정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0년과 2021년 첫 정규 앨범 타이틀곡 '神메뉴'(신메뉴), 리패키지 음반 타이틀곡 'Back Door'(백 도어), 정규 2집 타이틀곡 '소리꾼' 등 직접 작사, 작곡을 맡아 그룹의 개성을 짙게 녹여낸 음악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빛내며 인기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 특히 두 번째 정규 앨범 'NOEASY'(노이지)로 'JYP 최초 밀리언셀링 아티스트'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고, 활약세를 인정받아 2021년 한 해를 결산하는 시상식에서 데뷔 3년 만의 첫 대상을 포함해 4관왕에 등극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3월 18일 오후 1시 새 앨범 ‘ODDINARY'와 타이틀곡 'MANIAC'을 발매하고 인기 상승세를 이어간다. 신곡은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고 스트레이 키즈의 유일무이한 개성과 신선한 매력을 품고 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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