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이 또…도경수에 세상 애틋
기사입력 : 2022.03.07 오전 7:46
사진 : 김우빈 인스타그램

사진 : 김우빈 인스타그램


배우 김우빈과 그룹 엑소(EXO) 멤버 디오(D.O.)의 우정이 다시금 시선을 끈다.

6일 김우빈은 자신의 SNS에 "경수야"라며 눈물을 보이는 이모티콘과 감동 모습의 스티커를 붙였다. 사진 속에는 김우빈이 합류한 넷플릭스 시리즈 '택배기사' 촬영장에 도착한 도경수의 커피차가 담겨 있다. 커피차에는 '택배기사 스태프, 배우 여러분 건강하세요'라는 문구와 '도경수 드림'이라는 글씨가 선명하게 적혀있다. 김우빈은 실루엣으로 커피차 앞에 서 있는 모습이다.


김우빈과 도경수의 우정은 지난해 7월 도경수의 첫 솔로앨범 '공감' 발매시에도 엿보였다. 김우빈은 "도경수 만세"라며 새 앨범 타이틀곡 'Rose'를 듣는 인증샷을 공개한 것은 물론, 다음 날에도 "운동할 때는 도경수 노래", 그 다음 날에는 "이동할 때는 도경수 노래"라며 디오의 노래와 함께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또한, 조인성 역시 김우빈과 디오의 친목을 언급하기도 했다. 2017년 영화 '더킹'이 개봉했을 당시 가장 아끼는 후배가 '도경수'인지 묻는 질문에 "경수는 우빈이의 사랑"이라며 "우빈이가 경수를 너무 좋아한다. '내 사랑 도경수, 어디야'라고 할 정도로요"라고 답했다.

한편, 김우빈은 tvN '어쩌다 사장2'에 알바생으로 합류해 활약 중이며, 넷플릭스 시리즈 '택배기사'에 합류해 촬영 중이며,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방영을 앞두고 있다.


사진 : 픽콘 DB, 김우빈 인스타그램

사진 : 픽콘 DB, 김우빈 인스타그램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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