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4경기·240회차·3,845시간 담았다…'한화이글스' 다큐 공개
기사입력 : 2022.03.02 오후 1:43
사진 : 왓챠 제공

사진 : 왓챠 제공


오는 3월 24일 첫 공개를 확정한 왓챠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한화이글스: 클럽하우스'가 프로야구단 한화이글스의 스프링캠프부터 시즌 종료까지, 2021년 진행된 모든 경기와 그 비하인드를 담아낸 일 년간의 대형 프로젝트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리빌딩 첫해를 맞이한 프로야구단 한화이글스 프론트와 선수단의 변화, 그리고 성장스토리를 담은 다큐멘터리 '한화이글스: 클럽하우스'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한화이글스는 2021년 대대적인 리빌딩을 선언하고 육성 전문가로 불리는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을 영입했다. 코치진 전면 교체, 신인들을 중심으로 한 선수 구성 등 과감하고 파격적인 도전을 시작하며 야구계 안팎의 높은 관심을 불러모았다. 언제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는 예측불가능한 야구 경기의 특성상 제작진은 모든 경기를 촬영하겠다는 목표로 촬영에 들어가, 스프링캠프를 비롯한 시범 경기는 물론이고 2021년 진행된 한화이글스의 전체 144경기를 충실하게 담아냈다.

또한 그라운드 밖에서 코칭 스태프와 선수들만큼이나 치열하게 시즌을 보내는 대표이사와 구단 임직원들의 모습을 모두 담아냈으며 그 결과 총 240회차, 3,845시간 분량의 엄청난 기록들이 모이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이번 다큐멘터리에는 한화이글스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헌신적이고 열정적인 팬들과 그들의 솔직한 인터뷰까지 공개될 예정으로 지금껏 본 적 없는 리얼 야구 다큐멘터리를 예고한다.

‘THIS IS OUR WAY’라는 패기 넘치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실패할 자유’를 강조하며 시작된 파격적인 리빌딩 선언,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얻은 의미있는 성과와 연패의 아픔 등 다사다난했던 한화이글스의 모든 드라마가 담긴 왓챠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한화이글스: 클럽하우스'는 총 6개의 에피소드로 제작되었으며 오는 3월 24일(목) 1, 2, 3부가 먼저 공개되고, 3월 31일(목) 4, 5, 6부가 공개될 예정이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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