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정은지 인스타그램, 트위터 캡쳐
그룹 에이핑크 멤버이자 배우 정은지가 직접 코로나 19 자가키트 사용법에 대해 밝혔다.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으며, 자가키트 사용에 대한 실제 경험담을 전한 것.
1일 정은지는 자신의 트위터에 세개의 글을 게재했다. 정은지는 지난 28일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정은지와 오하영이 전날 새벽부터 몸 상태에 이상을 느껴 자가진단키트로 검사를 진행, 이후 양성을 확인했다. 즉각 PCR 검사를 추가 진행해 이날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정은지는 트위터를 통해 팬들에게 직접 인사를 전했다. 그는 "얘들아 나왔어"라고 말한 뒤 "아니 내가 이거꼭 얘기해줘야지 싶어서 잠깐왔어. 나 집에서 혼자 키트 16개 했거든? 브랜드별로? 회사에서준거랑 예전에 사놓은게있어서!! 16개중에 4개만 양성나왔어. 그러니까 몸 안좋다싶으면 꼭 코랑, 목이랑 다 해봐야해 그래야해!!"라고 친근한 말투로 팬들에게 자가키트 사용법에 대해 전했다.
정은지가 트위터를 통해 경험담을 전한 이유는 팬들의 건강을 염려해서였다. 그는 "인터넷에 말이 이것저것 많지만, 잘 안찾아보니까 이거라도 보겠지 싶어서!"라며 "1.몸상태가 안좋다(?)ㅠㅠ 2.바로 자가키트를한다! 3.키트가 두개를 구해서 하나는 꼭 목으로라도 해본다! 내 경험이 다 정답은 아니지만 참고가되길바라!"라고 요약해 설명했다.
한편, 정은지는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을 통해 연기력 호평을 얻었으며, 최근 그룹 에이핑크 스페셜 앨범 활동을 마무리했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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