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맞선' 김세정 "베개 치면서 계속 보게 되는 이야기"
기사입력 : 2022.02.25 오후 3:05
사내맞선 제작발표회 / 사진: SBS 제공

사내맞선 제작발표회 / 사진: SBS 제공


김세정이 '사내맞선'을 통해 새로운 매력을 예고했다.


25일 SBS 새 월화드라마 '사내맞선'(극본 한설희·홍보희, 연출 박선호)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사내맞선'은 얼굴 천재 능력남 CEO 강태무(안효섭)와 정체를 속인 맞선녀 직원 신하리(김세정)의 스릴 가득 '퇴사 방지' 오피스 로맨스 드라마. 김세정은 맞선을 망치러 나갔다가 자신의 회사 대표와 마주치며 정체를 숨겨야 할 위기에 처하는 직원 '신하리'로 분한다.


이번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묻자 김세정은 "대본을 읽다보면 저도 모르게 베개를 치면서도 계속 보게되는 그런 매력이 있었다"라며 "무게감 없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보는 분들께도 힘이 될 것 같아서 선택하게 됐다. 그동안 로맨스를 잘 보여드린 적이 없어서 새로운 도전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답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은 오는 28일(월)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사내맞선 , 안효섭 , 김세정 , 김민규 , 설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