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빅히트뮤직 제공
TXT(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지난 17일 빅히트뮤직은 커뮤니티 플랫폼 앱 위버스를 통해 연준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연준은 지난 12일부터 컨디션에 이상을 느껴 PCR 검사를 진행,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멤버들과 떨어져 선제적 자가격리에 나섰다.
이후 미열과 경미한 인후통 등 증상이 있어 재차 검사에 나섰고,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연준은 현재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친 상황으로,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재택 치료 중이다.
소속사 측은 "연준을 제외한 멤버들은 현재 특별한 증세는 없으며, 오늘 진행한 자가진단키트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 이하 연준 코로나19 확진 관련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빅히트 뮤직입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 연준의 코로나19 확진 관련해 안내드립니다.
연준은 지난 12일(토) 두통 등 컨디션 이상을 느껴 병원에 방문해 PCR 검사를 받았고 음성 판정이 나왔으나, 멤버들과 떨어져 선제적으로 자가격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미열과 경미한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여 16일(수) 추 가로 PCR 검사를 받았고, 금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연준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현재 미열과 경미한 인후통 외 다른 증상은 없으며,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재택 치료 중입니다.
연준을 제외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들은 현재 특별한 증세는 없으며, 오늘 진행한 자가진단키트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연준이 조속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 할 예정입니다. 또한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도 성실히 협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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