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판타지오 제공
문빈&산하(ASTRO)가 비현실적 유닛의 면모를 과시하며 돌아온다.
문빈&산하는 오는 3월 15일 오후 6시 미니 2집 'REFUGE'(레퓨지)를 발매하고 본격 유닛 활동에 나선다. 컴백 소식과 함께 소속사 판타지오는 지난 16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REFUGE'의 커밍업 이미지를 공개하고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커밍업 이미지는 각각 버건디와 골드 컬러의 문이 대비되게 그려진 아트워크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문에는 각각의 디테일을 살려 동양과 서양의 건축 양식을 활용한 것으로 보여 자타공인 콘셉트 장인으로 불리는 문빈&산하가 이번 앨범에서는 어떤 콘셉트를 선보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특히 이번 앨범명 'REFUGE'는 은신처, 피난처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만큼, 이미지에 함께 공개된 'A LITTLE PLACE TO ESCAPE TO'(탈출할 작은 곳)라는 문구가 어떤 의미를 내포한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앞서 문빈&산하는 지난 11일 'Ghost Town'(고스트 타운)을 선공개하며 새 앨범에 대한 에필로그 스토리를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여기에 오는 3월 15일 발매되는 미니 2집 'REFUGE'를 통해 또 하나의 스토리를 완성하며 국내외 리스너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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