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산, 두 번째 코로나 확진…"윤호·민기·우영 자가격리 중"
기사입력 : 2022.02.15 오후 1:55
사진: KQ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KQ엔터테인먼트 제공


에이티즈 산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15일 KQ엔터테인먼트는 에이티즈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산이 코로나19 무증상 확진 판정을 통보 받았다"라며 "윤호, 산, 민기, 우영은 최근 미국에서 진행된 월드투어 공연 후 선발대로 귀국길에 올랐으며, 미국 출국 전 PCR 검사 음성 판정을 받고 12일 한국에 도착했다. 이후 방역 절차에 따라 검사를 진행, 산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함께 입국한 윤호, 민기, 우영은 15일 최종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에이티즈 멤버들은 모두 2차 백신까지 접종한 상황으로, 산은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다. 소속사 측은 "팬 여러분께 심려 끼친 점 사과의 말씀 드리며, 산의 쾌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에이티즈는 지난 1일 미국 LA에서의 추가 공연을 마지막으로, 2022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THE FELLOWSHIP : BEGINNING OF THE END)'를 끝으로 미주 투어를 마쳤다. 에이티즈는 이번 미주 투어를 통해 지난달 18일 시카고(Wintrust Arena)부터 애틀랜타(Gas South Arena), 뉴어크(Prudential Center), 댈러스(The Texas Trust CU Theatre at Grand Prairie)를 거쳐 LA(The Forum)까지 5개 도시 6회차 공연을 개최했다.


한편 에이티즈 멤버 산은 지난해 7월에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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