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의 새 지평 연 국가단, 세대 불문 취향저격 예고
기사입력 : 2022.02.15 오전 9:41
국가단, 완전체 활약 / 사진: n.CH엔터테인먼트 제공

국가단, 완전체 활약 / 사진: n.CH엔터테인먼트 제공


국가단이 K팝의 새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국가단으로 뭉친 TV CHOSUN '내일은 국민가수' TOP10 박창근, 김동현, 이솔로몬, 박장현, 이병찬, 고은성, 손진욱, 조연호, 김희석, 김영흠이 전 세대의 '국민가수'로 활약 중이다.

뜨거운 화제 속에 종영된 '내일은 국민가수'는 나이, 장르, 경력과 상관없이 가수가 되고 싶은 사람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국민 오디션이라는 취지로 진행됐다. 편견과 한계를 깨는 도전을 통해 국민의 선택을 받은 TOP10은 국가단 결성과 동시에 음악,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또 트위터 대한민국 트렌드에도 이름을 올리는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유일무이한 K팝 그룹으로 존재감을 나타냈다.

특히 '내일은 국민가수' 이후 잇달아 방송된 '내일은 국민가수 토크콘서트', '내일은 국민가수 갈라쇼', '내일은 국민가수 올스타전'은 물론 스핀 오프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 수련원'에 이르기까지 출연하는 프로그램마다 시청률 1위를 견인하며 여전한 화력을 증명했다.

음악 활동의 반경도 넓혀가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팬들을 위해 준비한 첫 번째 스페셜 음원 '국가단 Valentine's Day Special '그대를 사랑하는 10가지 이유''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그룹 활동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또한 오는 26일과 27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2022년 내일은 국민가수 전국투어 콘서트-"탄생! 국가단"'을 시작으로 3월 12일 일산, 3월 19일 부산, 3월 26일 광주까지 전국의 팬들을 만나기 위한 투어 일정이 확정됐다.

첫 번째 스페셜 음원을 통해 달콤하고 부드러운 '남친미'를 강조한 국가단은 이후 전국투어 공연은 물론 추후 발매할 정식 앨범을 통해 더욱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가단은 '국민가수단'의 줄임말이자 '당신을 위한 모든 음악이 있다'는 의미가 담긴 캐치프레이즈로, 서로 다른 색깔의 10인이 함께 하기에 더욱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기대케 한다. 트렌디하고 세련된 매력부터 깊고 진한 감성까지 전 세대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할 국가단의 새로운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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