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길림양행 HBAF 광고 이미지, 한소희 인스타그램

배우 전지현이 8년 동안 함께해온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와의 계약 종료에 이어, "H는 묵음이야"라고 속삭이며 상징과도 같았던 길림양행 바프(HBAF) 모델 자리도 내려놓았다.

14일 한소희는 자신의 SNS에 'HBAF'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이미지를 게재했다. 이미지 속에서 한소희는 "H는 묵음이야"라고 말하는 듯 입에 손을 올리고 있다. 한소희는 지난해 전지현이 "H는 묵음이야"라고 속삭이는 모습으로 화제가 된 허니버터아몬드로 유명한 길림양행의 HBAF의 새 얼굴이 된 것.

한소희는 광고 속에서 자신의 얼굴에 그래피티를 그려넣으며 진취적인 모습을 강조하고 있다. 한소희는 광고 말미 "H는 묵음이야"라고 하며 전지현이 했던 상징적인 문구를 이어간다. 또한, 'Unlimited, BAF'라는 광고 문구는 진취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하기에 충분하다.

한편, 한소희는 최근 드라마 '경성 크리처'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해당 작품에서 배우 박서준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사진 : HBAF 광고 영상 캡처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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