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놓치지 마세요"…영자, 파격멘트 후 3MC 입틀막? ('나는 솔로')
기사입력 : 2022.02.11 오후 1:46
사진 : SBS 플러스 '나는 SOLO' 제공

사진 : SBS 플러스 '나는 SOLO' 제공


‘나는 SOLO(나는 솔로)’가 달콤살벌한 첫인상 선택과 아찔한 자기소개를 예고했다.

SBS PLUS와 NQQ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16일(수) 방송을 앞두고 예고편을 공개, 첫인상 선택과 솔직한 자기소개 타임으로 곧 밝혀질 6기 솔로남녀 12인의 리얼 프로필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번 예고편에서 솔로녀들은 “여자들의 첫인상 선택, 들어가겠다”라는 제작진의 외침에 긴장한 표정을 짓는다. 영숙은 살짝 긴장한 듯 굳은 표정으로 숙소로 향하고, 영자는 애교만점 목소리와 남심을 녹이는 미소로 “저를 놓치지 마세요”라는 파격 멘트를 날린다. 옥순은 숙소 앞에다가 자신의 마음을 담은 듯한 상자와 무전기를 두고는 후다닥 사라져 궁금증을 유발한다.

잠시 후 영자, 옥순 등의 사랑스러운 모습에 이어 뭔가를 목격한 3MC는 “우와”라며 행복한 표정으로 ‘입틀막’한다. 과연 ‘솔로나라 6번지’ 첫인상 선택에서 어떤 핑크빛 사태가 벌어진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12인의 솔로남녀들은 숙소 앞 마당에 모여 대망의 자기소개 시간을 갖는다. 여기서 영식은 “준비된 개인기가 있을까요?”라는 영호의 요청에 곧바로 재기발랄한 성대모사에 시동을 걸어 매력을 어필한다. 송해나는 영식의 개인기에 “귀여워! 이런 거 너무 좋아”라고 ‘물개박수’를 친다. 자기소개 후 달라질 ‘솔로나라 6번지’의 로맨스 판도가 극강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나는 SOLO’는 1기 영철-영숙, 2기 영수-영숙에 이어 4기 정식-영숙이 결혼을 준비한다고 발표해 세 커플째 결혼 커플을 탄생시켰다. ‘리얼 로맨스 맛집’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독차지하는 것은 물론 매회 2~3%대의 시청률로 순항 중인 ‘나는 SOLO'는 오는 16일(수) 밤 10시 30분 SBS PLUS와 NQQ에서 만날 수 있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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