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케플러(Kep1er) 김다연, 최유진이 격리 해제됐다.
10일 케플러 소속사 측은 "멤버 김다연, 최유진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라며 "두 사람은 격리 기간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치료에 집중했고, 추가 감염 전파 우려가 없다는 보건당국의 판단에 따라 격리는 최종 해제되었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코로나19 백신 2차접종까지 마쳤음에도 코로나19 판정을 받아 많은 팬들의 염려를 사기도 했다. 소속사는 "멤버들을 걱정하고 응원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 및 스태프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케플러는 데뷔를 앞두고 멤버들 중 샤오팅, 마시로가 코로나19 확진된 것에 이어 데뷔 활동 이후 김채현, 서영은, 김다연, 최유진까지 코로나19에 확진된 바 있다.
◆ 이하 케플러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웨이크원, 스윙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케플러(Kep1er)의 멤버 김다연, 최유진이 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두 사람은 격리 기간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치료에 집중했고, 추가 감염 전파 우려가 없다는 보건당국의 판단에 따라 격리는 최종 해제되었습니다.
멤버들을 걱정하고 응원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 및 스태프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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