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남보라 인스타그램

배우 남보라가 아직 할로윈과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남아있는 카페에서 가족 모임을 가졌음을 알렸다.

6일 남보라는 자신의 SNS에 "주말 가족 모임. 행복하자"라는 글과 함께 네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남보라는 검정 모자와 흰 니트차림으로 카페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앞서 남보라는 다수의 방송에서 13남매 중 장녀로 살아가는 것에 대해 언급한 바, 대가족의 모임에 궁금증이 더해졌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남보라는 "정확히 13남매, 8남 5녀다"라고 형제관계를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부모님의 나이를 물었고 남보라는 "엄마가 65년생이고 아빠가 63년 생이다"라며 "엄마가 23살부터 45살까지 아이를 낳으셨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한편, 남보라는 지난 2006년 KBS 시트콤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로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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