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YG 신사옥 앞에 새 앨범 발매 기념 콘셉트 팝업 오픈
기사입력 : 2022.02.04 오후 1:27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트레저의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한 콘셉트 팝업 ('THE SECOND STEP : CHAPTER ONE' DO TREASURE CONCEPT POP-UP)이 서울 합정동 YG 신사옥 앞 '더 세임' 카페 건물에서 열린다.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총 9일간 무료로 운영되는 이 팝업은 트레저의 새 앨범에 담긴 메시지를 반영해 준비됐다. '트레저 이펙트(TREASURE EFFECT)를 위한 여정에 함께 하자'는 열두 멤버와 팬들의 연대, 일명 'DO TREASURE' 프로젝트의 시작이다.


트레저와 글로벌 팬들의 끈끈한 유대감이 현실에서 구현되는 만큼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 특히 트레저와 트레저 메이커(팬덤명)를 하나로 연결하는 인터랙티브 체험, 멤버들이 직접 참여한 스페셜 프로그램, 미공개 이미지 전시 등을 통한 차별화된 콘텐츠가 팬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팝업은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방문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사전 예약은 2월 11일 오후 2시부터 네이버에서 시작되며, 직접 방문이 어려운 팬들은 추후 온라인에서 콘셉트 팝업을 경험할 수 있다.


YG 측은 "늘 트레저 메이커와 함께하고자 하는 멤버들의 진심이 새 앨범 'THE SECOND STEP' 시리즈 전체에 걸쳐 녹아 있다"며 "이번 팝업뿐 아니라 팬들의 참여와 적극적인 교감이 가능한 'DO TREASURE 프로젝트가 여럿 준비돼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바랐다.


한편 트레저는 오는 2월 15일 새 앨범 'THE SECOND STEP : CHAPTER ONE'을 발표한다. 타이틀곡 '직진 (JIKJIN)'을 포함해 총 6곡이 담긴 이 앨범은 예약 판매가 시작된지 8일 만에 60만 장의 선주문량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성적을 예고했다. 1차 집계 당시 피지컬 음반 발매까지 한 달가량 남은 시점이었던 점을 떠올리면 최종 주문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관측된다.


*트레저의 콘셉트 팝업은 정부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될 예정입니다. 코로나19 관련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일정, 관람인원 등이 변경 또는 콘셉트 팝업 진행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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