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박지연 인스타그램

방송인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아이돌 연습생 아들을 자랑했다. 외모부터 마음씨까지 남다른 아들이다.

1일 박지연은 자신의 SNS에 "나의외사친 이후 오랜만에 아빠와 방송 출연한 태준이,많이 컸죠? 어렸을때 모습보다 오늘 방송보는데 저 울컥. 주책이죠. 태준인 이제 키가 저보다 커버렸지만 아직도 엄마위해 설거지해주고 치료다녀오면 밥해주고 무엇보다 엄마가 일순위인 착한 아들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태준이의 어린시절부터 '판타스틱 패밀리' 촬영 모습까지 공개했다.

한편, 지난 1일 SBS에서 방송된 '판타스틱 패밀리-DNA 싱어'에서 이수근과 아들 이태준 군은 함께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이수근은 아이돌 연습생으로 알려진 아들 이태준 군과 빅뱅 노래에 맞춰 화려한 춤을 선보였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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