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스윙·웨이크원 제공
케플러 김채현과 서영은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27일 케플러 측은 "멤버 김채현, 서영은이 오늘(27일)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며 "두 사람 모두 코로나19 백신 2차까지 접종을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다른 멤버들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현재 케플러는 예정된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케플러는 지난해 12월 데뷔를 예고했으나, 케플러의 현장 스태프가 코로나19에 확진되며 데뷔일을 1월 3일로 연기했다. 이후 마시로, 샤오팅이 확진되며 또다시 데뷔가 미뤄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사기도 했으나 무사히 데뷔했다.
한편 Mnet '걸스플래닛999'를 통해 데뷔한 케플러는 지난 3일 발매한 첫 미니앨범 'FIRST IMPACT'의 타이틀곡 'WA DA DA'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상파 음악방송에서 데뷔 12일 만에 1위를 차지하는 등 놀라운 성과를 거둔 것은 물론, 일본을 비롯한 해외에서의 반응도 뜨겁다.
◆ 케플러 김채현-서영은 코로나19 확진
안녕하세요. 웨이크원, 스윙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케플러(Kep1er)의 멤버 김채현, 서영은이 오늘(27일)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김채현과 서영은 두 사람 모두 코로나19 백신 2차까지 접종을 마친 상태입니다.
다른 케플러 멤버들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멤버들에게 발열, 호흡기 질환 등 감염 의심 증상은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케플러는 예정된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확진된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과 전 아티스트및 스태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필요한 조치를 다하겠습니다.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 말씀드립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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