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랏말쌤' 예고 / 사진: SBS FiL 제공
장동민이 결혼을 극비리로 진행하려 했으나 그렇게 하지 못한 이유를 밝힌다.
27일 방송되는 SBS FiL ‘나랏말쌤’에서는 박미선, 장동민, 황광희, 찬희, 이혜성, 케플러가 한국어 '쌤'으로 활약한다.
이날 방송에서 외국인 학생들은 마지막 수업 날을 맞아 졸업시험을 치르기 위해 준비한다. 박미선, 장동민, 황광희, 이혜성은 한 자리에 모이고, 황광희가 장동민에게 결혼과 함께 아빠가 된 기사가 났다며 겹경사를 축하해 한다. 이에 박미선이 "일반인 신부를 배려해서 극비리에 (결혼을) 진행 하려고 했는데 누군가 얘기를 했나 봐요." 라고 하니, 장동민이 "세상 곳곳에 이렇게 프락치(?) 들이 있어 가지고" 라며 농담해 폭소를 자아냈다.
선생님들은 학생들에게 그동안 한국어 공부하느라 고생했다며 졸업장을 수여한다. 학생들은 선생님들이 손수 써준 편지에 눈물을 흘리며 ‘나랏말쌤’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다.
박미선, 장동민, 황광희, 찬희, 이혜성, 케플러가 한국어 쌤으로 대활약한 ‘나랏말쌤’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 사업 국제공동제작분야에 선정되었으며, 27일(목) 저녁 8시 SBS FiL채널, 국악방송과 LG유플러스 아이돌Live 앱에서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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