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황찬성, 예비신부 8살 연상女…혼전임신에도 축하 이어진 이유
기사입력 : 2022.01.25 오전 10:43
사진: 픽콘DB, 황찬성 인스타그램

사진: 픽콘DB, 황찬성 인스타그램


2PM 황찬성과 예비신부가 8살 차 연상연하 커플로 알려졌다.


25일 한 매체는 황찬성의 예비신부가 8살 연상의 비연예인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두 사람은 5년 넘는 오랜 시간 교제해왔다며 연초 결혼식을 계획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신중히 결혼 날짜를 고민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황찬성은 지난해 12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에게는 오랫동안 교제해 온 사람이 있다"라며 "군 전역 후 이 사람과 결혼을 준비하고 계획하던 중 예상보다 빠르게 새 생명의 축복이 내렸고, 이르면 내년 초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라며 결혼 소식과 예비신부의 임신 사실을 알렸다.


1990년생인 황찬성은 올해 33살이다. 그보다 8살 연상인 예비신부는 40대 초반으로, 나이를 감안하면 결코 이른 시기에 임신한 것은 아니다. 이에 두 사람은 임신에 대한 걱정과 기쁨이 두 배로 컸다는 후문이다.


황찬성은 예비신부에 대해 "긴 시간 불안정한 제 마음의 안식처이자 무엇이든 이야기할 수 있는 친구 그리고 연인이 되었다"라고 애정을 드러낸 만큼, 두 사람의 결혼과 아내의 임신 소식에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최근 드라마 '쇼윈도: 여왕의 집'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 황찬성은 지난 24일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돼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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