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설현 인스타그램
그룹 AOA 멤버 설현의 SNS 게시물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24일 스포티비뉴스 측은 "배우 박신혜, 최태준 결혼식에서 가수 지코와 설현이 하객으로 참석해 조우한 사실이 화제다"라고 온라인 커뮤니티 글을 인용하며 보도했다. 지난 22일 서울 모처에서 진행된 박신혜와 최태준의 결혼식에서 신랑(최태준)과 11년 절친한 친구 사이를 유지해온 지코는 직접 쓴 편지를 낭독하며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고 전해졌다. 또한, 드라마 '못난이 주의보'(2013)에 신랑(최태준)과 함께 출연해 친분을 쌓은 설현은 두 사람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는 것은 지코와 설현이 지난 2016년 열애설을 공식 인정하며 공개 열애를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두 사람은 열애를 인정한지 3개월 만에 결별했다. 이에 설현의 SNS 게시물도 새삼 눈길을 끈다. 23일 설현은 "오늘 구름이 요상하네"라는 글과 함께 하늘에 그림으로 그린 듯한 구름 사진을 공개했다. 구름은 패턴처럼 하늘에 수놓아져있다.
한편, 설현은 23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된 '제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 방송인 김성주, 붐과 함께 MC로 활약했다.
사진 : 지코, 설현 인스타그램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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