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펑키스튜디오 제공
'방과후 설렘' 최종 데뷔조가 일본에서 유니버셜 뮤직과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걸그룹 프로젝트 MBC '방과후 설렘' 최종 데뷔조 7인이 일본의 대형 음반사 유니버셜 뮤직 과 계약을 체결했다. 유니버셜 뮤직은 그룹 소녀시대, 카라 등 국내 걸그룹의 일본 진출을 도운 세계 최대의 음악 회사의 일본 법인이다.
'방과후 설렘'은 최종 데뷔조 확정은 물론 국내 데뷔도 하기 전에 일본 대형 음반사와 계약을 체결하는 것으로 상당히 이례적인 성과와 파격적인 대우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일반적으로는 국내 데뷔 후 일정 기간 활동 후 일본 활동을 준비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방과후 설렘'은 이러한 과정 없이 최고 대우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 데뷔조는 국내 뿐 아니라 올 봄 일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을 예고한 바, '방과후 설렘'은 지난 23일부터 일본 Paravi, TV도쿄 공식 유튜브, TVer 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더불어, 연습생들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은 '방과후 설렘' 스페셜 방송은 내달 27일 국내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최초로 TV도쿄에서 송출될 예정이다.
한편, 방과후 설렘은 매주 일요일 밤 9시 MBC와 네이버 NOW.에서 동시 방송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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