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미, 韓 배우 최초 '미우미우' 글로벌 캠페인 모델 선정
기사입력 : 2022.01.24 오전 9:15
이유미 미우미우 글로벌 모델 선정 / 사진: 미우미우 제공

이유미 미우미우 글로벌 모델 선정 / 사진: 미우미우 제공


이유미가 '미우미우' 캠페인 모델로 선정되며 글로벌 영향력을 보여줬다.


지난 22일 이유미는 한국 배우로는 처음으로 프라다 그룹의 브랜드 '미우미우'(Miu Miu) 글로벌 캠페인 모델로 선정됐다. 이유미 특유의 에너지가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유미는 현재 의류, 뷰티, 자동차, 게임, 애플리케이션(앱) 등 다양한 분야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독보적인 색깔과 매력을 인정받은 가운데 '한국 배우 최초의 글로벌 캠페인 모델'이라는 타이틀을 추가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2009년 CF 모델로 데뷔해 처음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린 이유미는 영화 '황해'로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해 드라마 '땐뽀걸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 영화 '배우는 배우다', '조류인간', '능력소녀', '박화영', '어른들은 몰라요', '인질' 등 다양한 작품에서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구축했다.


특히 영화 '박화영'에서는 주인공 박화영의 집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는 가출 청소년 세진 역을 맡아 날 것 그대로의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 평단의 호평을 받은 데 이어 1000: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된 영화 '인질'과 '어른들은 몰라요'로 영화제 신인상 2관왕을 달성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내공을 탄탄하게 쌓아오던 이유미가 대중적으로 이름을 알리게 된 것은 2021년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다.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한 안타까운 참가자 지영으로 분해 삶의 무게와 상처를 섬세하게 표현, 극의 흥행과 동시에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며 단숨에 대형 신예로 떠올랐다. 이후 광고부터 화보, 영화와 방송까지 잇따른 관심을 받으며 다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이렇듯 작품은 물론 광고계까지 섭렵하며 글로벌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이유미의 2022년에도 기대가 쏠리고 있는바. 이유미는 오는 28일 공개를 앞둔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의 나연으로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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